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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고
2000건 이상의 작업을 진행하며 수 많은 고객님들께서 작성해주신 리뷰 입니다.(출처-김로고 스마트스토어)
결과물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에요..
이번이 벌써 세번째에요 마음에 안들어요..
적은 돈이 아닌데 믿고 맡길 수 있을까요?
왜 대표님들이 돈을 지불 하시면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걸까요?
경험이 많고, 수 많은 대표님들의 사랑을 받는 저희 김로고에서 마련된 최적의 시스템으로 진행하신다면 더 이상 저런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오늘 소개 해드릴 디자인은 최적의 시스템으로 진행된 제주도 한림읍에 위치한 감성숙소 겸 카페로고 바당쿰다 프로젝트 입니다.
현대 호텔 비즈니스, 즉 숙박업 겸 카페는 온라인상의 브랜드 이미지와 오프라인상의 브랜드 이미지를 모두 잘 구축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많은 디자이너 분들이 간과하는 것은 이것이 카페로고 제작 과정에서 핵심으로 작용하곤 한다는 것입니다.
숙박업 겸 카페로고 디자인에서는 훌륭한 로고의 필요충분조건인 시각적 명료성 및 창의성에 더해 추가적인 장점이 필요합니다.
카페로고
그것은 바로 해당업체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에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고 동시에 스크린 위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로고가 지나치게 복잡하여 작은 사이즈로 제시될때 시안성이 떨어지면 곤란합니다.
바당쿰다 카페로고 작업 과정에서 염두에 둔것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1) 제주도 한림읍의 해변에 위치한 바당쿰다인 만큼 감성이 듬뿍 느껴지는 지리적 장점을 담을 수 있는 로고
2)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바다,야자수,카페 겸 숙소 이미지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로고
3) 바다를 상징하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블루 컬러 발굴
저희 디자이너 그룹 김로고는 국내 외 공공기관 2000건 이상 협업을 진행하여 굉장히 경험이 많은 로고 디자인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진행할 때에는 항상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에 대해 많은 회의와 디테일한 작업을 거칩니다.
카페로고
세 디자인 키워드 중 바당쿰다를 위한 로고디자인의 출발을 '바다, 야쟈수, 카페 이미지'를 한 로고에 세련되게배치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세 이미지를 함께 표현하면서 시안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또한 저희가 풀어 나가야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긴 시간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저희가 찾은 답안은 세 이미지를 최대한 단순화 시킨 후 그 윤곽선을 병치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솔루션을 잘 다루면 단순히 모던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그치지 않고 바당쿰다 대표님이 원하시는 '제주스러운' 감성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단순화 된 로고는 비즈니스에도 상당히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저희는 바다를 표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미지로 일렁이는 물결선을 선택했는데요.
이 물결선이 차지하는 범위를 야자수와 숙소 이미지 만큼 확대하면,
제주 바다가 눈 위까지 일렁이는 듯한 진한 감성을 표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회의끝에 이런 방향으로 조금 더 수정 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수많은 블루 컬러 중 바당쿰다를 위한 블루가 어떤 것인지 선택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도 블루를 참 좋아하지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푸른빛이 존재합니다.
부산시 로고에도 사용된 코발트블루나 미드나잇블루 컬러 계통은 바당쿰다에는 적절하지 않는 느낌이고 ,
요즘 유행하는 세룰리안블루 컬로쪽은 지나치게 감성을 강요하는 느낌이라 이또한 적절한 선택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전형적인 블루가 아닌 조금 우회한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바당쿰다의 메인 로고가 윤곽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다소 모던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만큼 스퀘어 하지만 세로폭이 긴 폰트를 사용하여 마무리 했습니다.
디자인 작업 과정에서 전혀 작업해 보지 않은 분야의 의뢰를 받기도 합니다.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위해서라면 이런 의뢰를 거절 하는 것이 맞지만,
조금 더 장기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염려한다면 적극적으로 이런 의뢰를 받고 관련 자료를 공부하며 발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희 김로고 또한 포트폴리오에 포함 되지 않은 참신한 의뢰에 언제나 열려 있는 디자인 그룹이며,
조금이라도 의문점이 생기면 여러 자료를 뒤적이는 것을 마다히지 않는 학구적이며 나아가는 디자인 그룹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당쿰다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eju_bada_koomda/?igshid=YmMyMTA2M2Y%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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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고
"심플끝판왕" 김로고입니다 :) 로고가 좋아서 로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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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제작 디자인 회사 기업 CI BI 스탠다드 : 김로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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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당쿰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해보려 한다. 2000건 이상의 작업을 수행하며 수많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왔지만, 여전히 디자인을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긴장과 고민이 따른다. 카페로고 디자인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번 바당쿰다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였다. 바당쿰다는 제주도 한림읍의 감성 숙소 겸 카페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로고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고객이 원하는 감성과 브랜드의 방향성을 조화롭게 담아내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요소를 고려했다. 첫째, 바당쿰다가 제주도 한림읍의 해변에 위치한 만큼, 지리적 감성을 담아내야 했다.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어떻게 하면 카페로고 속에 효과적으로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둘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요소로 바다, 야자수, 카페 겸 숙소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함께 담아내면서도 시각적으로 명료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또 하나의 도전이었다. 셋째, 전형적인 블루 컬러가 아닌, 바당쿰다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블루 컬러를 찾아야 했다. 흔히 사용되는 코발트 블루나 미드나잇 블루는 적절하지 않았고, 세룰리안 블루는 지나치게 감성적인 느낌을 주었다. 이에 우리는 조금 더 차별화된 블루 계열을 선택했다. 카페로고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세 가지 요소를 어떻게 하면 하나의 로고에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끝에, 우리는 세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윤곽선을 병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제주만의 감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물결선을 적극 활용했다. 물결선이 야자수와 숙소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카페로고 속에서 제주 바다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조정했다. 마지막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세로폭이 긴 스퀘어형 폰트를 활용하여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디자인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의 의뢰를 받을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신속성과 효율성만을 생각하면 거절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바당쿰다 프로젝트도 그러한 도전 중 하나였다. 우리는 항상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디자인 그룹이다. 새로운 의뢰를 받을 때마다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김로고가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기록을 마친다.



















